2017-03-14 17:53:40 | cri |
중국 외교부는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왕양(汪洋)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3월 16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을 공식방문하며 방문기간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면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중국과 필리핀간 관계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문기간 왕양 부총리는 두테르테 대통령을 면담하고 필리핀 내각의 경제관리팀과 회의를 진행하며 '중국-아세안관광협력의 해' 개회식 행사에 참석하고 중국-필리핀경제무역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화춘영 대변인은 14일 진행된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을 성공적으로 방문하여 양국관계가 본격적으로 개선되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 왕양 부총리의 방문은 쌍방의 전략적 상호신뢰를 더욱 증진하고 양국 선린친선을 심화할 것이며 쌍방의 평화와 발전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도 추동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번역/편집:김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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