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03 15:51:15 | cri |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여러 고위 관원이 일전에 금리 인상 외에도 올해 미 연준은 새로운 통화긴축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들리 뉴욕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일전에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경제가 기대치에 부합하면 미 연준은 올해 자산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들리 총재는 미 연준 결책층에서 영구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미 연준의 공개 계획은 보유하고 있는 채권이 만기에 도달하면 다시 채권을 매입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더들리 총재는 "만약 미 연준이 자산 규모를 축소한다면 금리인상과 비슷한 정책효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들리 총재 외에도 세인트루이스와 샌프란시스코, 클리블랜드 등 연방준비은행 총재들도 최근 미 연준은 올해 자산 규모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연준은 세계 최대 미국 국채 보유자로서 자산 규모가 4조 5천억달러에 달합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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