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4 10:05:05 | cri |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선 외무성이 미국에 경거망동하지 말며 그렇지 않을 경우 조선식의 보복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만약 미국이 경거망동한다면 조선은 조선식의 보복타격을 가할 것이며 적대 세력의 머리 우에 "핵벼락과 징벌의 번개"를 내려 그들이 "진정한 전쟁의 맛"을 보도록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한국이 이에 앞서 사정거리가 800킬로미터에 달하는 미사일을 시험발사하고 공공연히 조선 수뇌부를 제거할 수 있는 이런 전략무기를 실전에 배치할 것이라고 했지만 미국은 이를 묵인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대변인은 미국이 자신의 동맹국이 미사일이나 간첩위성을 발사하는 것은 일언반구도 하지 않으면서 자주적인 나라를 제멋대로 비난하고 심지어 미사일 공격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면서 조선은 미국의 이런 불공정한 이중기준과 침략행위를 절대로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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