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명의 중국선원이 인도네시아에서 억류된것과 관련해 압류된 선박은 말레시아측이 임대한 것이며 중국측은 억류당한 중국측 인원의 신변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할것을 인도네시아측에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4월 20일 인도네시아 해상순찰함이 중국적 선박 "천굉/川宏68"호를 압류하고 그들이 인도네시아의 수역에서 해저광산물탐사 등 불법활동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7명의 중국인 선원을 포함해 20명의 선원이 억류됐습니다.

외교부의 정례기자회견에서 기자의 관련 질문에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주목하며 인도네시아 주재 중국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인도네시아측과 소통중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초보적인 파악에 따르면 '천굉68'호는 말레시아 한 회사에서 기간용선의 방식으로 임대한것으로 선박은 계약에 따라 말레시아측이 지정한 수역에서 해상공정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인도네시아측이 말레시아측 회사와 조율하여 해당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억류당한 중국측 인원의 신변안전과 합법적 권익을 보장할것을 희망했습니다.

번역/편집: 임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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