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2 18:01:22 | cri |
경상(耿爽)중국외교부 대변인은 2일 베이징에서 조선반도 핵문제의 직접적 당사자인 미조 양국은 응당 조속히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성의를 보여 조선반도 긴장정세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적절한 상황에서 김정은 조선최고영도자와 면담할 용의가 있다며 만날 수 있다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2일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시종일관 대화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핵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유일하고 현실적으로 실행가능한 루트이자 유일하게 정확한 선택임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관련 각측이 응당 짊어져야 할 책임을 짊어지고 마주보고 함께 행동하며 조속히 평화협상을 회복하는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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