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4 19:41:51 | cri |
한국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4일 "사전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이는 한국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사전투표"란 대통령 선거 당일에 사정으로 인해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앞당겨 투표권을 행사하는 제도로 유권자들의 투표 적극성을 제고하기 위한데 취지가 있습니다.
"사전투표"는 현지 시간으로 4일부터 5일까지 매일 아침 6시에서 오후 6시까지 지속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만 휴대하면 전국에 설치된 임의의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사전투표" 표수는 대선 최종 투표집계에 반영됩니다.
한국은 이번에 전국적으로 총 3507개 "사전투표" 투표소를 설치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후 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는 기존의 올해 12월에서 5월 9일로 앞당겼습니다.
번역/편집: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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