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王毅) 외교부장이 19일 요청에 응해 중국을 방문 중인 아랍에미리트 술탄알자베르 국무장관과 면담하고 당면한 걸프위기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걸프 여러 나라의 좋은 벗이고 동반자인 중국은 걸프위기가 타당하게 해결되리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입장을 세가지로 밝혔습니다.

첫째, 중국은 정치와 외교적 해결의 큰 방향을 지지하며 각자는 응당 국제관계준칙에 따라 일을 처리하고 응분한 국제의무를 확실하게 의행해야 합니다.

둘째, 중국은 걸프협력회의 기틀 내에서 아랍 방식을 활용하여 지금의 의견상이를 해소하는 것을 지자하며 상호존중과 내정 불간섭 원칙을 견지합니다. 역외 국가는 응당 화해 실현에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합니다.

셋째, 각자가 조속히 대화하고 유연성을 보이는 것을 지지합니다. 우선 모든 형식의 테러를 반대한다는 큰 목표에서 일치를 달성하고 이를 토대로 쉬운데서 어려운데로 점차적으로 의견상이를 해소해야 합니다. 중국은 아랍에미리트를 포함한 관련 각자가 지금의 정세를 잘 관리, 통제할 능력과 의견상이와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믿습니다. 중국은 각자가 필요로 할때 걸프지역의 정세를 완화하고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습니다.

술탄알자베르 국무장관은 중국은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책임적인 대국이며 아랍에미리트는 걸프지역 사무를 처리하는데서 중국이 취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지키는 입장에 찬사를 표하며 왕의 부장이 밝힌 세가지 주장에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계속 중국과 소통과 조율을 유지하련다고 말했습니다.

양자는 또 양국관계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하는 기틀 내에서 에너지와 산업단지, 항구 등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협력하며 아프리카와의 3자협력을 논의하고 상생과 공동 혜택의 목표달성을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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