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3 17:48:49 | cri |
한국 통일부가 조선이 한국에 15일 판문점 조선측의 통일각에서 조선이 한국평창동계올림픽에 예술단을 파견하는 것과 관련해 실무접촉을 가질것을 제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 대변인은 한국은 이날 조선측으로부터 조선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권혁봉 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실무접촉에 파견할거라는 통보문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표단 성원에는 관현악단 지휘와 관현악단 단장, 관현악단 행정부 단장 등 3명이 포함됩니다.
조선측은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과 관련한 실무회담 시간과 장소는 추후에 통보할거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정부는 12일 조선에 15일 10시(베이징시간 9시)에 판문점 한국측의 "평화의 집"에서 조선대표단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해 실무회담을 진행할것을 제의했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9일 저녁 판문점에서 고위급 회담을 가지고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조선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와 군부 회담 진행 등과 관련해 합의했으며 각 영역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대화와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할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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