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0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는 각이한 당파나 정권교체에도 상관없이 아주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왕의 (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파키스탄 방문기간 새정부 지도자와 많은 공감대를 달성했으며 중국은 파키스탄 새 정부와 함께 양국 관계를 선린우호의 모범, 지역평화안정의 지주와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본보기로 구축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달 8일부터 9일까지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파키스탄을 공식방문했습니다. 이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파키스탄 방문을 마친 시기와 맞물려 언론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번 방문에 대한 중국의 고려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얼마전 파키스탄은 성공적으로 선거를 마무리하고 새 정부를 출범했다며 왕의 부장의 이번 방문은 파키스탄 새 정부와 전면 접목하고 각 영역 협력을 재 확인하며 새로운 정세에서의 양국관계를 위해 좋은 발단을 떼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천후적인 전략 협력동반자이며 양자의 관계는 각이한 당파나 정권 교체에 관계없이 아주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양국 친선은 국제 풍운과 시대적 변천의 검증을 받았으며 양국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내려 더없이 확고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과 파키스탄 양국 관계 발전은 제3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각자 발전과 기타 국가와의 관계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방문기간 왕의 부장과 파키스탄 측 지도자는 수많은 공감대를 달성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정치적으로 양국은 전략적 상호신뢰를 한층 더 심화하고 전략적 소통을 강화했으며 서로의 핵심과 중대한 이익을 상호 지지할데 대해 분명히 하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중대한 국제문제에서도 소통과 조율을 밀접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경제적으로 양자는 민생을 중점으로 발전협력을 강화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파키스탄에 대한 원조에서 농업과 교육, 보건, 식수 등 민생 영역을 보다 우선적으로 돌보며 양자는 중국 파키스탄 경제회랑 건설을 보다 잘 추진하고 파키스탄 측의 다음단계 경제사회발전중점과 민중들의 수요에 따라 산업 협력과 민생 프로젝트 건설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또 양자는 국방사무안전협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양자는 양국 군대와 법집행 기구 간 교류를 추동하고 '동투르키스탄 이슬람운동' 테러세력을 단호히 타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파키스탄이 자국의 정보에 따라 테러리즘을 계속 타격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표했습니다.

번역/편집: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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