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유엔 총회가 아프리카 관련 협의 2부를 채택했다며 그 기본정신과 취지는 일전에 열린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의 정신과 일치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이는 "협력상생"과 "인류운명공동체" 등 이념이 사람들의 마음 속에 깊이 자리잡고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얻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아프리카 협력은 양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에 호응한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10일 제72회 유엔 총회는 주요 77개국이 제기한 아프리카 발전 새 동반자관계와 아프리카 충돌 기인 결의를 채택하고 "협력상생"과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을 재 천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상 대변인은 중국은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갖 폐막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유엔 총회가 아프리카 발전 새 동반자 관계와 아프리카 충돌 기인 등 2부의 결의를 채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의는 협력상생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의 정신으로 아프리카 국가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지구적인 평화를 건설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또 결의의 기본정신과 취지는 베이징정상회의에서 달성한 공감대의 정신과 일치하다며 이는 "협력상생"과 "인류운명공동체" 등 이념이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자리잡고 국제사회의 광범한 지지를 얻었음을 시사한다고 풀이했습니다.

경상 대변인은 중국 아프리카 협력은 양자의 공동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목소리에 호응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강옥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