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국무원 총리가 1일 오후 중남해 자광각에서 알렉산드라 미 연방상원 의원이 인솔한 미국 상원과 하원 대표단을 만났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과 미국이 수교한 약 40년 동안 양국관계에 비바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발전이 대세를 이루었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미관계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인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된다는 것을 사실이 증명한다고 하면서 양자는 응당 양국 정상이 여러번 회담하면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에 따라 중미관계가 정확한 궤도를 따라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미국 국회의원들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희망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과 최대 선진국인 중국과 미국의 경제는 상이한 발전 단계에 놓여 있으며 상호보완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협력 과정에서 양국 인민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볼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물론 경제무역협력에도 이런저런 문제점들이 나타날수 있기 때문에 양자는 응당 서로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이익,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면서 평등한 대화와 협상으로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관리하고 해결해야 하며 이는 양국과 세계에 모두 유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중국은 개혁개방을 드팀없이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개방을 한층 확대할것이며 중국의 발전은 세계 여러나라에 더 많은 기회와 광활한 시장을 제공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 국회의원들은 중국은 위대한 나라이며 중국인민은 위대한 인민으로 미국과 중국사이에 경쟁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서로 적은 아니고 공동이익이 의견상이보다 훨씬 많으며 양자가 협력한다면 공동번영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경제무역영역에 존재하는 문제는 응당 공정하고 평등하게 협상해서 해결해야지 무역전쟁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회의원들은 미중관계를 추진하고 양국의 이해와 협력을 돈독히 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이극강총리와 미 국회의원들은 또 공동으로 관심하는 양자 문제와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