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강(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인도 양국 지도자들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국과 인도관계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이고 실용 협력이 빠른 발전의 궤도에 들어섰다고 하면서 현 배경하에서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인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양국 및 개발도상 나라들의 정당한 권익을 함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싱 인도 외교국무장관은 일전에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많아지는 때에 인도와 중국간 관계는 안정요인이라며 양국은 이견을 분쟁으로 만들 수 없다고 표시했습니다.

이에 육강 대변인은 지난해 4월 습근평 중국 주석이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양국관계를 위해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새로운 비전을 개척했다고 하면서 건전하고 안정된 중국과 인도관계는 양국 및 양국인민들의 이익에 부합하며 세계의 평화발전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유리하다고 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는 서로 중요한 인국이자 중요한 신흥시장"이라며 "중국은 시종 건전하고 안정된 중국과 인도관계가 양국 및 양국인민들의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평화발전사업을 추진하는데도 이롭다고 인정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육강 대변인은 현 세계에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증가되는 배경에서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인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양국과 개발도상 나라들의 정당한 권익을 함께 수호할 용의가 있다고 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