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증권보에 따르면 공업정보화부, 발전개혁위, 재정부 등 부문에서 춘절 전에 협조소조를 세우고 "전략적 신흥산업 총체적 연구작업 가동 및 협조소조 제1차회의"를 소집했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의 "12차 5개년"계획을 제정할것을 명확히 제기했다.
회의에서는 총 20개 부문 혹은 단위의 책임자들로 구성된 전략적 신흥산업 양성을 다그치는 연구부 및 협조소조를 설립했다. 국가발전개혁위 장평(张平) 주임이 조장으로 임명되고 장효강(张晓强) 국가발전개혁위 부주임, 도점원(杜占元) 과학기술부 부부장, 공업정보화부 묘우(苗圩) 부부장, 장소춘(张少春) 재정부 부부장이 부조장으로 임명됐다. 협조소조는 중국의 전략적 신흥산업 발전의 주요목표와 과업, 발전의 중점분야, 주공격 방향과 산업구역 배치 등 중대한 사항을 확정하게 된다.
정부 유관부문이 2009년 11월에 제기한 정보산업, 생물과학기술 등 7대 신흥기술분야에서 신에너지는 전략적 신흥산업의 주공격 방향으로 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현재 중앙정부는 전략적 신흥산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세가지 중요한 근거를 제출했다. 즉 안정적이고 발전전망이 있는 시장수요가 있어야 하고, 양호한 경제기술 효익을 창출해야 하며, 일부 산업의 흥기를 이끌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신에너지산업이 바로 이 요구에 가장 적합한 영역이다.
공업정보화부의 한 관계자는 신에너지산업은 중국이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려는 사고방향과 매우 적합하다고 표시했다. 코펜하겐회의 후 공업정보화부는 저탄소경제를 발전시키는데 더욱 큰 중시를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