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중국인민은행 부은행장이며 국가외환관리국 국장인 역강(易纲)이 외환관리와 외화비축에 관해 중외매체의 인터뷰를 받았다.
역강 부은행장은 중국은 줄곧 시장의 공급과 수요를 기초로 하고 바스킷통화를 참고로 해 조정을 진행했으며 관리가 있는 변동환율제를 실행해왔다고 표시했다. 시장에서 공급과 수요에 대한 여러가지 판단은 모두 시장을 통해 형성되며 시장이 향후 추세를 결정해야 한다. 역강 부은행장은 앞으로 중국은 인민폐환율의 형성체제를 부단히 완벽화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인민폐환율은 합리적이고 균형된 수준에서의 기본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중앙은행 고위층이 인민폐환율 문제에 관해 두번째로 언급한 것이다. 사흘전 중국인민은행 주소천(周小川) 은행장이 인민폐환율 문제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할때 중국이 현 단계에서 실행하는 인민폐환율 체제는 관리가 있는 변동환율체제라고 지적하면서 비정규적인 정책으로부터 정규적인 경제정책으로 교체할때 마땅한 시기를 선택함에 있에서 반드시 신중해야 하며 여기에는 인민폐환율정책도 포함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