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천 중국인민은행 은행장
25일 미주개발은행 연간회의에 참석한 주소천 중국인민은행 은행장이 중국의 출구전략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경제회생을 확신할 정도가 되면 부분적인 특별한 진작조치는 점차적으로 퇴출할수 있다고 말하면서 그러나 퇴출정책 시행의 필요한 조건은 "w형 경제회생이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는것, 즉 반등에 이어 경제성장이 재차 느려지지 않는다고 확신할수 있어야 한다"라고 표시했다.
주소천 은행장은 결책층이 확실한 조짐이나 통계수치를 통해 양호한 회복세가 나타난것을 보아내야만이 정부가 정책퇴출을 고려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시에 그는 "재정과 화폐 진작조치를 거두어들일때 선후로 질서가 있어야 한다. 많은 국가를 놓고 볼때 재정진작정책은 응당 나중에 퇴출해야 한다"라고 표시했다.
연초에 유럽중앙은행 이사회의 로렌조 위원도 확장성 거시정책의 출구전략을 언급하면서 "복잡한 재정정책 절차는 매우 큰 강성을 띠기 때문에 화폐정책에 앞서 퇴출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화폐정책이 더욱 큰 유연성을 띠고 있다"라고 말한적이 있다.
업계내에서는 출구전략이 점진적 실행의 방법을 취하면 소통에 더욱 쉽고 시장참여자들도 이해하기 쉽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예를 들면 소폭의 금리 조정에도 정책변화의 예기성이 생기지만 시장과 충분하게 소통함과 동시에 한걸음 한걸음씩 점진적으로 출구전략을 실행한다면 시장에 대한 충격을 최소화할수 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