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베이징시 보장성주택 건설 및 판자구 개조사업회의에서 베이징시 주택건설위원회는 현재 베이징시의 동성구, 서성구를 제외한 기타 구, 현에서 보장성주택 착공계획을 상급부문에 올렸으며 이미 10만채가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올해 새로 착공되는 보장성주택 과업중 여러가지 유형의 주택 비중을 발표했다. 신축 보장성주택중에서 9.5만채가 공개적인 임대 및 판매에 배치될 예정이다. 그중 공공임대주택이 6만채에 달하고 경제적용주택과 가격제한주택 3.5만채가 새로 건설된다.

그외 베이징시는 올해안으로 판자구 개조, 수도기능핵심구 인구유동 원활 등 중점공사에 6.8만채를 배정할 예정이다. 여러가지 유형의 보장성주택 건설과업을 합치면 이미 16만채의 목표치를 초과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