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9살인 종춘산(宗春山) 씨는 베이징시청소년법률.심리자문봉사센터의 주임으로 있는데 지금까지 20여년간 어린이보호사업에 종사해 왔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최측의 하나인 유엔어린이기금회는 종춘산 주임을 해남에 특별 초청해 어린이 심리지도와 수업양성을 지도하도록 했습니다.
종춘산 주임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이런 어린이들의 미래발전은 아주 불확정적입니다. 향후의 생존환경과 공간이 더욱 힘들것입니다. 이들은 자기의 권리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할것이며 자기를 보호하는 방법을 장악해 더욱 큰 상처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할것입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이런것들을 배웁니다. "
하루의 활동이 끝날때면 어린이보호전문가들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이란 제목의 수화노래를 들려 줍니다. 어린이들이 음악속에서 온정이 넘치는 세상을 감수하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음향 수화노래
7일동안의 여름캠프에서 어린이들은 해남항공사의 5성급호텔에서 생활했습니다. 이곳에는 조건이 우월한 놀이터와 온천수영장이 있을 뿐 아니라 맛좋은 부페식사도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해남항공사는 또한 자사의 회원들을 자원봉사자로 초빙했습니다. 희망을 전파하는 이러한 공익활동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붕기(鵬琦) 선생은 올해 나이가 49살입니다. 유엔아동기금회의 무작위 추첨으로 그는 이번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되었습니다.
그는 이번 행사는 자신에게 있어서 아주 보귀한 경력으로 된다면서 사회적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공익의 사상을 대대로 전해갈것이라고 말합니다. 음향
"중국은 땅이 아주 넓습니다. 편벽한 지방에서는 아직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의 도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아들이 능력껏 타인을 도울수 있기를 바라며 사회적 가치가 있는 일들을 많이 하기를 희망합니다."
최근 몇년간 중국은 어린이보호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했습니다. 올해부터 소길과 기타 어린이친구들은 달마다 인민폐 600여원의 고아생활보조금을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길의 생활압력을 크게 덜어주었습니다.
중국 민정부 사회복지와 자선사업 촉진국 서건중(徐建中) 부국장은 여름캠프 개소식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
"지금 중국의 어린이복지사업은 근본적인 변혁을 경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국무원에서 "고아어린이보장사업을 강화할데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전국적인 범위에서 고아보장제도를 구축하여 기본생활, 의료, 교육, 주택 취업 등 측면에서 광범한 고아들에게 보장을 제공할것을 제출했습니다. 또한 현지 고아의 기본생활비기준을 확정했는데 기구에서 집중양육하는 고아에 대해서는 인당 매월 인민폐 1000정도의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분산 양육하는 고아에 한해서는 600원 정도 제공합니다. "
여름캠프 페소식에서 어린이보호전문가들은 모든 어른들이 어린이를 위해 발을 씻어 주는 모임을 마련하여 어린이들이 어른세계의 온정을 감수하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생명의 친인이라고 말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손과 발의 접촉을 통해서 인간세상의 온정을 나누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불행가정 어린이들이 해남도에서 여름캠프에 참가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