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녜, 그럼 시간상 관계로 마지막으로 사연 하나만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춘의 주경숙 청취자 보내준 편지 사연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세월이 남긴 목소리-중국국제방송국 개국 70주년 지식경연" 문제지를 받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읽는 것이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해서였는데 읽으면서 새로운 느낌과 또 이 방송을 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때까지 이 방송에 대해 무관심했습니다.
이 문제지를 읽고 나서 1941년 12월 3일 처음으로 일본어 방송을 시작했고 1947년에 영어방송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61가지 어종으로 방송을 하는, 세계에서 어종이 제일 많은 국제미디어 기구로 부상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중국국제방송국에서는 조국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데서 매우 중대한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나도 국민의 일원으로서 이 방송을 열심히 들으며 변화 발전하고 있는 조국을 더 사랑하며 사회발전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방송도 잘 듣고 신문도 잘 보면서 남은 여생을 더욱더 의미있고 보람차게 살아가려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길림성 장춘시 경제기술개발구 조선족 노인협회 회원 주경숙
남: 녜, 편지 보내주신 주경숙 청취자 고맙습니다. 지식경연 문제지를 접하시면서 우리 방송을 다시 알게 되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를 알아주시고 또 함께 하시게 될 분이 더 늘어나 참 기쁩니다.
여: 그렇습니다. 주경숙 청취자의 여생이 우리 방송과 함께 함으로 해서 더더욱 보람차고 의미가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녜,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9월의 퀴즈 또는 CRI 개국 70주년 지식경연의 답안을 작성해 보내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상세히 언급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하겠습니다.
남: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계속해 청취자 핫라인 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