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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방송듣기
2011-09-29 16:21:31 cri

여: 녜,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전해 드리겠습니다. 장춘의 최금란 청취자가 보내준 편지 사연입니다.

안녕하세요?

보내신 "중국잡지"를 감사히 받았습니다.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일전에 김동광주임, 한경화팀장, 송휘기자가 장춘에 오시여 우리들을 접견하면서 푸짐한 점심상까지 차리여 풍성한 대접을 받고보니 기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이곳에 온 이상 주인인 우리들이 마련해야 하는데 도리어 손님이 주인격이 되었으니 저으기 송구스러웠으나 넘치는 뜨거운 정에 감격스러웠습니다. 바쁘신 일정을 놓고도 짬을 내여 우리를 찾아주신 김동광주임 등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정과 성의가 말끝 마다에서 묻어나는 <<청취자의 벗>>프로는 귀방송국과 우리들, 청취자와 청취자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뉴대입니다. 비록, 한국, 조선, 일본, 중국 등 같지 않은 나라들에서 살고 있지만 방송을 통해 서로의 이름과 상황을 알게 되였고 육성도 들어가면서 공동한 언어와 풍속 습관을 지닌 배달 겨례의 유구한 정을 가깝게 느낄 수 있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노래와 함께하는 추석명절"특집은 "추석"이란 이름푸리로부터 시작하여 세시풍속, 베이징의 월병 시장소개, 추석의 가족모임, 달맞이에 가장좋은 항주의 서호…..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하면서 사이 사이에 추석에 관련된 아름다운 노래까지 보내주시여 너무나도 포근하고 아름다운 명절 프로여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이미 지나간 7월7일 프로도 우아한 노래와 함께 칠석의 세시풍속을 남녀아나운서가 다방면으로 단아하게 소개해 주셔서 감명 깊게 잘 들엇다고 담당 편집한테 엿주어 주세요.

장춘에서는 서늘해지는 가을 날씨 때문에 정녕 가을 계절의 문턱을 훌쩍 넘어서는 기분이 안겨옵니다.

국경절에는 보다 멋진 프로들을 만드시느라 언녕부터 분망하셨으리라 생각되면서 이번 연휴 기간에만은 부모님들이 계시는 고향에가서 풍성한 고향정을 만끽하고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몸 건강히 안녕히 계셔요 !

2011, 9, 21

최금란 드림

여: 녜, 편지 보내주신 최금란 청취자 고맙습니다. 장춘에서 있었던 짧은 만남에서 시작해 청취자의 벗프로, 또 최근에 인상깊게 들으셨던 특별프로그램들까지 자세히 언급해 주셨습니다. 특히 "국경절 연휴 기간에만은 부모님들이 계시는 고향에가서 풍성한 고향정을 만끽하고 오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적으셨는데요, 부모님들에게는 값진 선물이나 보약보다는 자녀들이 직접 찾아뵙고 얼굴을 보여주고 얘기를 오손도손 나누는 것이 천백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 그렇습니다.이제 곧 7일간의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중국에 계시는 여러분 모두 풍성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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