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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 방송듣기
2012-02-02 15:44:44 cri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남: 중국국제방소국 조선어부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음력 작은 설(小年)이라 퉁퉁, 폭죽소리가 천지를 진동합니다. 이제 곧 우리 민족이 전통적 큰 명절 춘절(음력설)이 다가옵니다.

음력설을 맞이하면서 귀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에게 설 세배를 올립니다. 임진년 용의 해에 방송 사업에 순조롭고 보다 큰 성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소식에 따르면 음력설에는 더 정채로운 문예프로가 방송된다고 하시는데 기대에 벅찬 가슴을 안고 아름다운 멜로디, 윤영학 선생님이 쓴신 소품, 그리고 아나운서들의 친절하고 정다운 목소리를 기다리겠습니다. 1월 1일부터 귀 방송국에서는 송휘, 한창송 선생님을 비롯한 여러 아나운서들이 청취자들에게 새해 인사와 축복의 인사를 올렸습니다. 특히는 김동광 주임의 새해 인사와 축복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이 청취자들에게 드린 충심의 축복을…

특히는 무대 뒤에서 동분서주하며 주야로 취재에 수고하시는 편집, 기자 선생님들의 축복 인사를 받고 매우 기뻤습니다. 조옥단 기자께서는 취재를 위해 수고 많았습니다. 한국 이희야 피아니스트 사적을 취재해 방송하시고 두손가락 으로 치는 피아노의 아름다운 음악을 방송해 감명이 깊었습니다.

장애인이 아름다운 피아노연주를 뜻깊게 느꼈습니다~"노력 끝에는 성공이 있다"는 것을…

촬영기자 이웅선생님은 동영상을 찍기 위해 세시간이나 견지하면서 취재하셨다니 정말 감동됩니다.

우리들이 매일 듣고 있는 정채로운 방송 내용을 취재하기 위해 수고하시는 편집, 기자 선생님들께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방송이 더 사랑스럽고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한경화 기자께서는 조선구락부의 소식을 매주마다 청취자핫라인 프로에서 보내주고 있는데 매우 실감을 주고 재미있고 친절하게 내용을 엮어서 우리는 기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여: 녜, 이분은 팩스를 보내주셨는데요, 이름을 밝히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느분이신지 알수가 없습니다만, 방송을 들으시고 팩스까지 보내주신 성의 정말 감사합니다.

남: "기대에 벅찬 가슴을 안고 아름다운 멜로디, 윤영학 선생님이 쓴신 소품, 그리고 아나운서들의 친절하고 정다운 목소리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설날 특집방송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마음에는 드셨는지? 혹 기대에 못미친 것은 아닌지, 걱정되네요.

여: 그러네요. 다음 번 편지에 청취소감과 조언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이름을 적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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