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중국 공군 특수비행단의 극한의 비행

청취자 여러분, 창단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공군의 8.1 특수비행단은 일전에 중앙군사위원회로부터 일등 공훈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는 중국 군대의 아주 높은 영예로 되며 평화시기에는 이 영예를 차지하기 아주 힘듭니다.

중국이 자주적으로 연구개발한 3세대 섬(殲)-10 전투기를 도입한 8.1특수비행단은 세계적으로 명성높은 초음속 특수비행단입니다.

이 비행단은 섬-10 전투기의 뛰여난 성능과 극한의 미를 전시합니다.

중국 공군의 8.1 특수비행단은 중국인민해방군 서열중의 특수한 부대입니다. 창단 50년간 주로 국가 예의 영빈과 국내 중대행사에서 시범비행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중국 공중의장단"이라는 명성을 누리고 있습니다. 특히 2009년 6월 국산 3세대 전투기 섬-10전투기를 도입한후 이 부대는 국민과 언론이 관심하는 초점으로 되었습니다.

8.1 특수비행단 소속 사단의 엄봉(嚴鋒) 사단장은 중국 작전부대 중에서 섬-10전투기를 단독 운전한 첫 비행사이며 지금은 8.1 특수비행단의 핵심인물입니다.

올해 46살인 이 "총감독"은 섬-10 전투기의 특점에 맞는 일련의 난이도 높은 대표 동작들을 설계했습니다. 3세대 전투기 특기비행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8.1 특수비행단의 모든 특기동작은 모두 인솔자인 엄봉 사단장이 솔선하여 시범비행했습니다.

엄봉 사단장은, 비행사들은 국산 3세대 전투기 조종사로서 깊은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음향1

"섬-10전투기는 우리가 자주적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3세대 전투기입니다. 공군부대의 비행사로서 자기 나라 국산 3세대 전투기를 운전할때면 아주 강한 자부심과 책임감, 영예감을 느끼게 됩니다. "

이 과정을 통해 엄봉 사단장과 그의 비행단은 섬-10전투기의 뛰여난 성능과 극한의 미를 계속 발굴하고 전시했습니다.

엄봉 사단장의 말입니다. 음향2

"이는 점차적으로 제고하는 과정입니다. 처음에는 이륙과 착륙 등 기본적인 기술을 익힙니다. 그후 차츰 전술기술훈련을 진행하면서 비행기의 극한 성능을 장악합니다. 실례로 대앙각 이륙 동작을 놓고 말하면 처음에는 20도 각도로 비행하다가 많은 훈련을 거쳐 비행기의 동태적 성능과 특점을 장악한후 25도 각도로 비행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점차적으로 제고하는 과정을 통해 지금은 70도 각도의 이륙비행도 가능합니다."

비행은 대담한 자의 사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기비행시범은 용기와 지혜의 완벽한 결합으로 인류와 항공무기의 극한의 미를 전시합니다.

섬-5, 섬-6, 섬-7로부터 섬-10에 이르기까지 또한 한대로부터 두대, 6대, 8대, 9대 편대의 복잡한 특기시범에 이르기까지 8.1 비행시범단은 수많은 실천을 통해 비행기 성능과 인간생리 부하의 극한을 돌파하는 비행을 완성했습니다.

곽복용(郭福勇)은 8.1 비행시범단에서 6호 비행기를 주로 조종합니다. 이 비행기는 난이도가 제일 높은 특기비행 시범 임무를 담당하는 비행기입니다.

그는 특기비행시범은 비행사의 높은 조종기술을 보여주는 동시에 비행의 양호한 성능 그리고 훈련과 장비수준을 전시한다고 말했습니다. 음향3

"첫째, 저속으로 우리는 통상 극치의 비행을 완성합니다. 성능지표는 시속 200km로 비행할 것을 요구하는데 성능이 좋은 자동차는 이보다 더 빨리 달릴수 있을 것입니다. 비행기는 운전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것은 아닙니다. 속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비행기의 성능을 더욱 잘 나타낼수 있습니다. 둘째, 큰 하중 비행을 합니다. 비행 규정이 9개 하중으로 되었다면 우리는 9개 하중 비행을 합니다. 9개 하중이라는 개념은 무엇을 뜻할가요? 실례로 사람의 체중이 70kg 이라면 9개 하중은 630kg에 상당합니다. 셋째, 소 항로 비행을 합니다. 우리는 활주로와 1km 떨어진 범위내에서 착륙할수 있습니다. 쾌속 이착륙을 할수 있습니다. 이는 향후 작전부대 쾌속반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도 됩니다. 이런 비행은 모두 비행기의 한계, 사람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방금 곽복용이 소개한 작은 항로 착륙은 묘기 비행 시연에서 난이도가 아주 높고 위험이 큰 동작입니다.

정상적인 전투기의 착륙과정을 보면 비행기가 이륙해서 비행장 활주로 상공에서 저공비행을 하다가 항로에 진입하며 그후 지면에 착륙하기 까지는 일반적으로 일정한 시간이 수요됩니다. 작은 항로 착륙은 이러한 일련의 동작들을 보다 짧은 시간내에 완성할수 있습니다.

사실 이런 곡예비행은 아주 강한 관상성이 있을뿐 아니라 장비수준과 비행사의 능력도 검증합니다.

엄봉 사단장은, 작은 항로 착륙 동작은 실전의 의의가 비교적 크다면서 이 동작을 숙달한이후 전투기 비행사는 진짜로 작전임무를 수행할때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음향4

"전투기 비행사들이 실전에서 작전임무를 수행한후 비행장에 돌아와 착륙할때면 모두 방금 공중 작전임무를 완성했기 때문에 기름이 적고 실탄도 없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경험으로 보면 정상적인 이착륙 항로단계에 늘 적기의 기습을 당하군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전투임무를 마치고 귀환할때 될수록 빨리 착륙할것을 요구합니다. 이는 재 출동에도 이롭습니다."

8.1 비행시행단은 이미 장거리 기동 능력을 구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