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이 정성껏 꾸린 각종 프로 특히는 청취자와의 만남은 손꼽아 기다렸다 듣곤합니다. 이미 진행되고 있는 조선청취자와의 만남은 한좌석에서 한집식구가 모여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감을 느끼게 합니다.
말하는 사람을 보지 못하지만 목소리와 말하는 내용들을 듣노라면 그 사람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 편지 보내주신 김철골 청취자 고맙습니다. 청취자 핫라인 코너에 출연한 조선청취자들의 이야기를 감명깊게 들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이 또한 우리 방송의 특색이자 우위라고 생각합니다.
남: 방송을 통해서라도 남북이 함께 할 수 있고 또 우리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조선의 청취자들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데요, 앞으로도 여러분이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 이외에도 메일 이름을 최윤의라고 적은 분이 "안녕하세요, 장춘시 로원구 분회 새로 참가한 애청자입니다."라고 메일을 보내주셨는데요, 다음 번에는 이름과 연락번호까지 적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남: 또 장춘의 정순애 청취자, 김춘자 청취자, 윤영학 청취자, 최금란 청취자, 박인숙 청취자, 신금자 청취자, 박춘자 청취자, 이종광 청취자, 남정자 청취자, 장순자 청취자, 김철골 청취자, 김석찬 청취자, 최병성 청취자, 김수금 청취자, 박정열 청취자, 김대탁 청취자, 윤순옥 청취자 그리고 흑룡강성 목릉시의 박동호 청취자, 연길의 이철수 청취자, 문득성 청취자, 김금옥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편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소개해 드리지 못한점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이어서 청취자 핫라인이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