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소개해드린 캉바 바쌍 위원과 마찬가지로 지밍난자 위원 역시 티베트 출신의 전국정협위원입니다.
티베트족 간부인 지밍난자 위원은 현임 티베트시 부시장입니다. 그는 일상사업중에서 종교신앙자유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호와 지원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는 중교신앙자유를 "눈으로 보고 마음속으로 기억한다" 말합니다. 음향5
"티베트 라마교에는 여러 파가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파를 믿는 것은 개인의 자유로서 정부에서는 절대로 간섭하지 않습니다. 정부는 또 종교활동을 관심하고 지원합니다. 예하면 "부처님 오신 날"에 경륜통을 돌리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정부에서는 인원을 파견하여 질서유지를 돕는 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해마다 자금을 내어 종교장소를 보수합니다. 라마와 승려 등 종교직업자들은 의료보험과 사회보장 등 각종 대우를 향유합니다."
티베트에는 주체 민족인 티베트족을 제외하고도 한족, 회족, 문파족 등 10여개 민족들이 세세대대로 살고 있습니다. 다민족지구인 티베트에서 종교관계가 조화롭고 여러 민족들은 줄곧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밍난자 위원은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6
"교를 믿던 믿지 않던 관계없이 또한 서로 다른 종교신앙에 관계없이 모두들 서로 화목하게 보냅니다. 관계가 아주 좋습니다. 종래로 서로 기시하거나 배척하는 일들이 없었습니다. "
티베트 뿐 아니라 전체 중국은 원래부터 다민족, 다종교의 국가입니다. 한족, 티베트족, 위글족, 몽고족, 회족, 장족 등 56개 민족이 전국 각지에 널려 살고 있으며 불교, 도교, 천주교, 기독교와 이슬람교 등 5대 종교는 중국에서 상당히 많은 신도가 있습니다.
가경림(賈慶林) 중국 전국정협 주석은 전국정협연례회의에서 한 사업보고에서 민족구역자치제도와 민족, 종교사업에 대한 중앙의 기본방침을 견지하며 민족, 종교계 위원들의 역할을 중시하여 민족단결과 종교화목, 사회안정, 국가통일을 실제적으로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방흥요(房興耀) 전국정협위원은 중국 천주교 주교단 부주석입니다. 어릴적부터 천주교를 믿고 있는 그는 전국정협연례회의 기간에도 자신의 종교습관을 중단하지 않고 매일 아침 방안에서 미사를 올립니다.
그는 현재 전국에 나젊은 신부 3000여명이 있다면서 종교신자의 수자와 정부의 자금지원으로부터 중국 종교신앙의 자유도를 체험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음향7
"중국 천주교가 교회당을 짖는데 나라에서 인민폐 7000여만원의 자금을 지원하고 4.6헥타르의 부지를 제공했습니다. 이는 아주 큰 지원규모입니다. 지금 전국에 6300여개에 교회당이 있고 600여만명의 교회 신도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