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서 일부 사람들은 중의의 중약이나 서의의 서약에 대한 이성적인 태도가 부족합니다. 예하면 중의의 이른바 밀방, 다시 말씀드리면 민간요법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는 서의의 일부 기술수단과 약물을 맹목적으로 믿는 것과 같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중국 중의과학원 중약연구소의 학근대 교수는 이런 맹목적인 믿음은 사실 병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렇다면 중의의 밀방을 어떻게 정확하게 이해하여야 하겠습니까? 학 교수는 사실 밀방은 소문처럼 그렇게 신기한 것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절대다수의 밀방은 약물 구성에서 전통 중의약의 이론, 경험과 뚜렷한 차이가 없고 모두 동일한 이론체계에 속하는데 단지 약물의 품종과 용량이 조금 다를 뿐입니다.
학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음향2
"저의 경험과 실무체험에 따르면 민간요법은 전통 중의약이론에 따라 지은 처방과 차이점이 없습니다. 우리는 100여개 민간처방을 수집해 연구한후 상술한 결론을 얻었습니다."
이로부터 알수 있듯이 많은 이른바 밀방은 전통 중의의 정통약전에서 비롯된것이지 민간에서 만들어 낸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앞으로 언급했던 것처럼 이른바 밀방만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들은 야생 중약재가 인공재배한 중약재보다 약효가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대한 학 교수의 해석을 들어 봅니다. 음향3
"중약재의 발전과정에서 인공재배는 아주 오랜 역사가 있습니다. 수많은 상용 약재 품종은 당나라와 송나라 때부터 인공으로 재배해왔습니다. 약재 자체를 놓고 말하면 야생이 인공재배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하다는 견해는 성립될수 없습니다."
그러나 학 교수는 또 야생약재가 인공재배보다 좋다고 믿는 것도 이해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극소수의 야생약재, 예하면 영지는 야생이 인공재배보다 확실히 좋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의 중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으로 이 시간 [사회생활] 방송을 전부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애청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시간 진행에 임봉해, 김금철이였습니다.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