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입하가 지난 장춘은 기온이 31도로 올라 여름의 더운 기운을 느끼에 됩니다. 그러니 북경에 계시는 우리 아나운서와 무대 뒤에서 동분서주하며 취재하시는 편집 선생님들, 무더위를 무릅쓰고 얼마나 수고하십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조선어방송이 더 사랑스럽고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무더운 여름철에 꼭 몸을 잘 돌보시면서 일하세요.
장춘애청자애독자클럽 제1자동차그룹소조 성원들은 매일매일 열심히 방송을 청취하고 있습니다. 특히는 귀 방송국 선생님들이 장춘에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누가 오실까?"하면서 손꼽아 기다리면서 기쁨의 상봉의 즉석에서 뜨거운 사연을 나눌 발언 원고까지 써놓고 기다립니다.
빨리 오세요. 기다립니다. 기쁨의 상봉을….
매달 퀴즈 한마당 프로는 우리들로 하여금 머리를 쓰게 해서 매우 흥취를 느끼면서 답안을 찾으니 우리들의 머리는 더 총명해지고 지식도 더 넓어만 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5월 퀴즈문제 답안을 보냅니다. 우리 소조 성원들이 모두 참가해 함께 답안을 찾았습니다.
청취자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조선어방송,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귀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의 신체 건강과 만사가 뜻대로 이루어질 것을 기원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기쁨의 소식, 부드럽고 사랑스런 그 목소리를.
제1자동차 그룹소조, 김수금 올림.
2012년 5월 22일
여: 녜, 우리 방송국 임직원들을 손꼽아기다리고 있다는 김수금 청취자의 사연 잘 보았습니다. 발언원고까지 준비가 되어있다는데요, 궁금합니다. 그 성의를 봐서라도 꼭 가야할텐데요~
남: 그러게요. 김수금 청취자도 건강하시고 만사 대길하시길 바랍니다.
김수금 청취자와 함께 주송숙, 안련순, 나명희, 박성자, 이옥금, 주옥자, 김동해, 엄련순, 주정욱, 주혜숙, 이동화, 안채복, 김춘범, 김화, 한송지, 박옥순, 지철, 심유학, 윤순화 청취자가 5월의 퀴즈의 답안을 한장에 적어보내주셨습니다.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여: 그리고 "한분씩 편지를 보낸다면 귀방송국에서 편지 받는데 어렵다고 생각하고 한답안지에 적어보냅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적합한지 모르겠어요"라고 적으셨는데요, 이 방법이 참 좋습니다. 종이 절약에 우편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남: 그렇습니다. 사연이 아니고 단지 퀴즈 답안만 보내신다면 이처럼 여러 분이 함께 싸인을 하셔서 보내주셔도 됩니다. 여러분의 열성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