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에는 장춘의 이신숙, 최병성 청취자가 보내주신 편지사연 접해보겠습니다.
청취자의 벗 담당자앞
중국국제방송국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한창송, 송휘 두분은 "편지왔어요"프로를 꾸리기에 얼마나 다망하십니까? 우리 애청자들은 고마운 마음뿐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6월 10일 장춘애청자 클럽 남관구소조에서는 협회를 도와 노인들의 여러가지 애호를 발동해 "기능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성 노간부 대학교 서화연구반에 다니는 72세의 김종운 노인님의 산수화와 시노인대학에 다니는 임강옥할머니의 전통 인물화, 80고령이신 천채봉 할머니께서 손수 부지런히 뜨신 손가방과 꽃 무늬만도 60여가지가 이번 전람에 전시됐습니다.
김철골, 박호국분들의 사진 작품, 심상근 부회장님의 "물이 담긴 병"소묘화 등은 장춘시 노인협회 이만석회장님, 장춘애청자클럽 김수영 회장님들과 전시에 참가하신 여러분들이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남관구 조선족 노인협회 박영희 회장님께서는 앞으로 이런 전시회를 자주 열 것을 결심하면서 작품 평의를 했습니다.
6월의 퀴즈풀이 답안을 동봉합니다.
장춘애청자클럽
이신숙, 최병성
여: 녜,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이토록 만년에도 풍성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취자 가족 여러분의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 작품 전시회 앞으로도 잘 전개해 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청취자의 벗 프로를 만들고 있는 저를 포함해 송휘씨까지 많이 치하해 주셨는데요, 일단 감사드리구요, 사실 저희 청취자의 벗 프로뿐 아니라 다른 PD분들도 프로를 만드는데 품이 들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우리 프로를 애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재삼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보내주신 6월의 퀴즈의 답안은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장춘남관구에서 이만호, 이월란, 임춘자, 박종근, 김종법, 장순자, 김종운, 장혜숙, 강춘자, 김숙자, 전성, 김성옥, 김경복, 김선희, 송영옥, 김경희, 박영희, 윤련자, 김순식, 김수복, 정영자, 박철근, 박만술, 이혜숙, 윤봉련 청취자가 함께 "매일 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프로를 방송해 주시는데 우리는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내용에 방송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하면서 6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여: 뿐만 아니라 연변의 문태경 청취자, 장춘의 김춘자, 박옥경, 김춘자, 리명숙, 라석규, 최정자, 김경재, 주순자, 안순복, 최윤의, (큰 리명숙), 김정숙, 정금자, 김석찬, 황정숙, 이희림, 천채봉, 황봉욱, 김금옥, 옥부자, 김윤동, 고철종, 유선옥, 이규룡, 박신자, 심상근, 김미자, 태순자, 금단 청취자 등 여러분이 전화, 편지 또는 메일로 6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상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최근에 방송된 중한수교 20주년 특별기획 동행 지식경연에 대해 문의해 오신 분들도 있는데요, 이번 지식경연은 총 5편이구요, 지난 주에 이미 첫 방송이 나갔습니다. 앞으로 재방을 몇차 하게 되구요, 인터넷과 청취자의 벗 신문에도 실리게 됩니다. 때문에 첫 방송을 놓친 분들은 앞으로 계속 주목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편지 사연 보내 드렸습니다. 그럼 여기서 노래 한곡 듣고 올께요, 저희는 잠시 후 청취자 핫라인에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