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녜, 이외에도 장춘의 최윤의 청취자가 "우리 록원구 협회는 김석찬 회장님과 조장 박옥경 그리고 기타 회원들의 노력하에 또 새로운 애청자분 방인숙, 이봉자, 조동환, 양련인, 최영 등 분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방송을 애청하기에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적어주신 동시에 10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는데요, 앞서 소개해 드렸던 한국의 김연준 청취자나 또 장춘의 여러 애청자분들의 이런 열성 앞에서는 고맙다는 이런 말들이 무색해 지는 것 같습니다.
남: 그렇습니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없는데요, 보다 나은 프로그램으로 여러분에게 다가가는 걸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방금 이 10월의 퀴즈 답안은 김춘자, 박옥경, 이명숙, 김경재, 주순자, 라석규, 최정자, 김정숙, 안순복, 큰 이명숙, 최윤의 청취자가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여: 또 장춘의 천채봉 청취자와 이희림 청취자가 중한 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뜻깊은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으며 국제방송국 조선어부에서 마련해준'중한수교 20주년 특별기획—동행'을 들으면서 느낀 점이 참으로 많습니다. 20년간 중한 양국관계는 경제, 관광 등 여러분야에서 놀라운 변화를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거대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동북아시아 나아가서는 세계 평화에 좋은 본보기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몇십년동안 가지 못했던 한국에도 중한 수교가 이루어지면서 저는 80세에 그 땅을 디디고 친척을 만나보았습니다. 기대하던 꿈을 이루었으니 참으로 감개무량합니다. 임직원 선생님들의 건강을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적어주셨는데요, 우선 소원을 이루신데 대해 축하드리구요, 80여세 고령이신데도 직접 편지를 써서 보내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남: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