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8 18:20:05 출처:cri
편집:韩京花

전문가, 3년 방역 기간 중국 다방면 관리능력과 수준 현저히 향상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방역대응업무지도소조 양만년 팀장이 최근 중앙방송총국(CMG)과의 인터뷰에서 3년간의 방역을 통해 중국의 다방면 관리 능력과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양만년 팀장은 중국 방역의 주요 목표는 코로나 사태 전의 상황으로 회복하는 것이지만 목표 실현에는 조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조건에는 바이러스의 독성과 치명성 감소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런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또 집단 면역수준이 진정으로 효과적인 장벽을 형성해 중증과 사망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약물을 보면 중국의 중약 약효가 입증되었고 새로운 치료제가 출시되었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3월에 발표한 평가보고서에서 코로나 치료에서의 중약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긍정했다. 올해 7월 중국이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내복 소분자 코로나치료약도 승인을 받았다.

양만년 팀장은 중국의 전염병방역통제 응급지휘시스템, 기층방역처리능력과    메커니즘이 날로 원활해지고 개선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중요한 점은 민중들의 광범위한 참여와 지지, 이해이며 코로나에 대한 민중들의 방역지식과 능력이 제고된 것은 중요한 전제로 된다고 덧붙였다.

양만년 팀장은 3년간 중국은 세계적인 일부 방법을 참고하면서 중국의 실제에 결부해 계속 보완하고 잰 걸음으로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정상적인 사회 경제 발전을 보장했다고 소개했다.

최근 중국이 육속 공개한 새로운 방역조치에 대해 양만년 팀장은 보완, 최적화는 경계를 늦추거나 전부 개방하는 것이 아니고 수동적인 개방도 아니며 보다 과학적이고 주동적으로, 준확하게 방역을 잘함으로써 방역과 사회 경제 발전이 보다 내성있고 새로운 정세에 적응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양만년 팀장은 현재 백신 접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특히 노인들의 백신 접종을 추진해 안정적이고 단단하며 효과적인 방역 장벽을 세워 중증을 방지 혹은 감소하고 사망을 방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정 병원 등 관련 치료 구제 능력 건설을 잘 해나가고 전 국민 참여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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