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3 17:18:39 출처:cri
편집:李景曦

외교부, 이란과 파키스탄의 관계 개선에 환영 표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란과 파키스탄의 관계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중국은 이란과 파키스탄의 관계가 적극적인 개선을 가져온 데 대해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란과 파키스탄 외교부는 최근 공동성명 발표를 통해 1월 26일부터 상대국 주재 사절의 직책 이행을 회복하며 압둘라히얀 이란 외무장관이 오는 29일 초청에 응해 파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왕원빈은 "중국은 이란과 파키스탄 관계의 적극적인 개선을 환영한다"며 "양측이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이란과 파키스탄 양국이 상호이익과 협력을 보다 강화하여 지역의 평화, 안정 및 발전을 공동으로 수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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