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24 20:26:20 출처:cri
편집:朱正善

시 주석, 브라운 앤티가 바부다 총리 회견

1월 24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개스턴 브라운 앤티가 바부다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앤티가 바부다는 동 카리브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나라의 하나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수교 41년간 양국은 서로 존중하고 지지하며 대소국간 평등하게 상대하고 협력상생하는 모범이 되었으며 양국관계도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고 실무협력도 풍성한 성과를 거두고 국민들간 친선도 날로 두터워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앤티가 바부다측과 함께 각 급별의 왕래를 긴밀히 하고 국가관리의 경험을 교류하며 발전전략 접목을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중국과 앤티가 바부다 관계를 추동해 더 많은 성과를 거두고 더 많은 양국 국민에 혜택을 갖다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전통적인 친선을 이어가고 정치적인 상호신뢰를 공고히 하며 상대방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앤티카 바부다가 시종 하나의 중국원칙을 확고히 견지한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중국도 앤티가 바부다가 국가의 주권 독립을 수호하고 자국 실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하는 것을 일관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앤티가 바부다는 동 카리브해지역에서 중국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첫 나라라며 양국의 협력은 양국인민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품질 발전으로 중국식 현대화를 전면 추진하고 있는 중국은 앤티가 바부다의 발전, 그리고 양국협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은 앤티가 바부다 측과 다자협력을 강화하고 평등하고 유질서한 세계 다극화와 보편적 혜택이 돌아가는 포용의 경제글로벌화를 창도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라운 총리는 중국의 도움과 협력은 앤티가 바부다의 발전을 크게 추동하고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앤티가 바부다를 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실제행동으로 세계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추동하고 있다며 기필코 보다 많은 글로벌 남방국가들의 단합과 협력을 이끌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라운 총리는 중국식 현대화도 극찬하며 중국의 경험은 각 국이 따라배울만한다고 평가했다. 

브라운 총리는 또 앤티가 바부다는 계속 하나의 중국원칙을 엄수할 것이며 중국이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는 것을 결연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브라운 총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추동하여 보다 많은 성과를 거두고 양국인민들을 위해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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