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월 26일, 중국중앙방송총국 "춘완(春晩,춘절문예야회)서곡" 행사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중국 춘절과 함께 CMG 춘완을 감상"을 테마로 했으며 춘절문화를 유대로 국제인문교류를 추진하고 문명 벤치마킹을 추동했다. 

장쥔(張軍) 유엔 주재 중국 대표와 미겔 모라티노스 유엔 사무차장 겸 문명연합고위대표, 리쥔화(李軍華) 유엔 사무차장과 쉬하오량(徐浩良) 유엔 사무차장 등 인사와 미국, 일본, 폴란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쿠바, 니카라과, 모리셔스 등 나라의 유엔 주재 사절 및 외교관과 유엔 사무국 관원, 각계 우호인사 등 200여명의 귀빈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로써 세계 CMG 춘완 감상 행사가 가동되었다. 

선하이슝(愼海雄)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총국장은 화상 축사에서 춘절은 중화민족의 가장 중요한 전통명절로서 세계 약 1/5의 인구가 각이한 형식으로 춘절을 경축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얼마전 제78회 유엔총회에서 일치하게 결의를 채택해 춘절을 유엔 휴일로 확정했으며 이는 유엔이 창도하는 다원적이고 포용적인 문화가치 이념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그믐날 밤 춘완을 감상하는 것은 중국인의 새로운 설 풍속이 되었다며 춘완은 현재까지 연속 41차례 진행되어 한세대 한세대의 시청자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을 남겨주고 세계에서 중국을 알아가는 문화 명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앙방송총국은 각 국 인문교류와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하기 위해 보다 큰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장쥔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용은 중화민족의 중요한 정신적 상징으로서 정의와 용기, 힘을 의미한다며 새로운 한 해 용의 정신은 강대한 동력을 주입해 우리가 더욱 단합하고 힘을 얻어 함께 도전에 대응하고 세계가 더욱 평화롭게 될 거라 믿는다고 표시했다.

모라티노스 유엔 사무차장은 중국인민에게 춘절의 축복을 전하면서 춘절이 유엔의 휴일로 된 것에 축하를 표시했다.

여러 나라에서 온 예술가들은 현장 관객들에게 정채로운 문화적 향연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중국 중앙방송총국이 개최한 "춘완서곡" 행사에 참가하게 된데 기쁘게 생각한다며 중국인민과 함께 용띠 해 춘절을 맞이하는 것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