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4 09:58:52 출처:cri
편집:权香花

CGTN여론조사서 90%이상 글로벌 응답자 미국 정치인의 무지 비난

현지시간 1월31일, 워싱턴에서 열린 청문회에서 톰 코튼 미 상원 사법위원회 의원이 저우서우쯔(周受資) 틱톡 CEO한테 중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는지, 전에 중국 공산당 당원이었는지 하는 무지한 질문을 반복했다. 

청문회에서의 미 의원의 졸렬한 표현은 세계 네티즌들의 웃음거리가 되었다. 

중앙방송총국  CGTN이 글로벌 네티즌들을 상대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90.7%에 달하는 네티즌들이 미국 일부 의원들의 질문이 중국에 대한 무지와 오만, 편견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종국적으로 중미관계의 안정한 발전만 파괴할 것이라고 답했다. 

조사결과를 보면 86.5%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코튼의 표현이 전문성이 아주 결여되었다고 답했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런 상식과 전문성이 결여된 '해프닝'이 수차 미국 국회에서 벌어졌다는 점이다. 또한 85.3%에 달하는 응답자들이 틱톡 사용과정에 미국 의원들이 거론하는 이른바 정보안전우환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금까지 미국정부는 틱톡이 미국국가안보를 위협한다는 아무런 증명도 제공하지 못한 상황에서 관련기업을 근거없이 제압하고 중국문제와 관련해 공황을 조장하고 있다. 그 실제 목적은 저들의 과학기술 독점지위를 수호하고 타국의 정당한 발전권리를 박탈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76.6%에 달하는 글로벌 응답자들이 미국의 이런 행각이 정당하지 못하며 공평한 국제무역규칙을 심각하게 파괴하고 있고 자유로운 글로벌 시장환경에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또한 87.3%에 달하는 응답자들은 타국 과학기술기업에 대한 미국의원의 차별적인 질문과 제재가 과학기술의 자유유동을 심각히 저애하고 종국적으로 미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가로막을 것이라고 답했다. 

CGTN이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등 5개 언어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이번 여론조사는 24시간 내 1만7천여명 네티즌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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