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6 10:15:56 출처:cri
편집:权香花

왕이 외교부장, 노르웨이 외교대신과 회담

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월 5일 베이징에서 에드 노르웨이 외교대신과 회담했다. 

에드 노르웨이 외교대신은 2024년 중국을 방문한 첫 유럽국가 외무장관이다. 이는 노르웨이가 중국을 중시하고 양국 관계가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왕이 외교부장이 말했다. 

이어 중국은 노르웨이 정부가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이고 이성적이며 우호적으로 바라보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대 중국 친선을 견지하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양국 수교 70년 경축 시리즈 행사를 잘 개최하고 양국 고위층 왕래를 밀접히 하며, 계속해서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심화하고 양자 녹색전환 협력대화 구축에 관해 깊이 논의하며, 인적왕래의 편리를 추진하고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함께 주장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호 등 공동으로 되는 도전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는데 합의했다. 

양측은 최근 중동 정세와 관해 깊이 논의했고 가자 지역에서 즉각 휴전하고 인도주의 지원을 대폭 증가하도록 허용하며 각 측이 함께 노력해 충돌 확장을 방지하고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도록 호소하는데 일치한 견해를 보였다. 

양측은 또 유엔 및 유엔 근동 팔레스타인 난민구제와 공정부문이 전개한 조사를 환영한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기구가 가자지구와 이 지역에서 계속 중요한 인도사업을 전개하는 것을 허용하고 기부국들이 기구에 대한 지지를 잠시 중단하지 말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모두 팔레스타인 민족 권력 기구에 대한 지지를 반드시 강화하고 '두 국가 방안'으로 통하는 정치적 프로세스를 열어가며 이스라엘 국민과 팔레스타인 국민 모두 평화롭고 안전한 생활을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은 중동 지역 정세의 격화와 충돌 확장에 우려를 표하면서 계속해서 소통을 유지하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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