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0 15:50:37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싱가포르 9일부터 비자 면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싱가포르공화국 정부의 일반 여권 소지자에 대한 비자 면제 협정>이 9일 정식 발효됐다. 

협정에 따라 중국과 싱가포르의 일반 여권 소지자는 무비자로 상대국에 최대 30일 체류할수 있다. 협정이 발효된 첫 날 많은 중국 관광객이 싱가포르를 방문해 무비자 정책의 편의를 체험했다. 

협정의 발효로 일반 여권을 소지한 중국 관광객의 싱가포르 입국 절차가 간소화되고 통관도 더욱 편리해졌다.  

무비자 정책의 실행과 함께 중국과 싱가포르 항공사의 여객 운송량도 늘었다. 

중국 동방항공 싱가포르 영업부의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무비자 정책을 발표하자 2월 9일 이후 항공편 구매자가 급속히 증가해 일 평균 여객수가 이전의 5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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