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5일,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회의가 브뤼셀에서 막을 내렸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각 회원국 장관들은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진행되는 나토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각 회원국은 무인기연맹과 지뢰제거연합군을 구성하여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데 동의했다. 이와 동시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원 불확실성도 끊임없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은 국회 하원에서 심각한 저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비교적 큰 반대에 직면하고 심지어 투표단계로 나아가지 못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이에 관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 법안은 분명 저애를 받고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지원에 영향주고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