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19 16:39:24 출처:原创
편집:韩京花

中 리창 총리, 국무원 전체회의 소집...'정부업무보고' 논의

2월 18일, 리창(李強) 중국 국무원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원 제3차 전체회의에서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제출할 정부업무보고를 논의했다.

리창 총리는 회의에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 업무를 보고하는 것은 국무원의 법적 직책으로, 고품질의 정부 업무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은 각측의 공감대와 힘을 모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사회적 관심사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보고서를 잘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 총리는 "이번 한 기 정부가 직책을 떠맡을 때 당 중앙위원회의 결정과 배치를 수행하는 집행자, 실천자, 실무자가 될 것이라고 분명히 제기한 바 있다"며 "지난 1년 동안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 중앙의 강력한 지도 아래 국무원은 이 직위를 확고히 파악하고 각종 사업을 착실히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올해 업무와 현 정부의 전체 임기 동안 우리는 직위를 확고히 실천하고 직무 수행 과정에서 실천적 함의를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새로운 진보를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이어 "한 해 농사는 봄에 달렸다"며 "춘제(春節, 음력설) 연휴가 끝난 후 국무원 각 부서는 중앙경제공작회의 배치에 따라 신속하게 업무 상태에 진입하고 각종 업무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며 고품질의 발전을 추진하여 새로운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를 위해 "첫째로 자신감을 확고히 하고 의욕을 북돋우며 창업 정신을 더욱 진작하고 충만한 업무 열정으로 업무에 임하며, 대중과 기업이 우려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업무 국면을 여는 돌파구로 삼고 신뢰와 예상을 진작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더 많이 하며 정책 수립과 집행의 일관성·안정성을 유지하고 실용적이고 강력한 행동으로 사회 전체의 신뢰를 높여야 한다"고 동원했다.

이어 "실천을 최우선으로 분초를 다투며 실천의 방향을 확고히 세우고 '늘 안심할 수 없다'는 책임감을 '모든 일에 자신이 있다'는 행동력으로 전환하며 업무 기회를 우선 포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각종 업무가 가능한 한 빨리 실효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며 실제 성과로 국민에게 신뢰를 얻고 최종 효과가 당 중앙의 의사 결정 의도에 부합하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리 총리는 또 "어려운 일을 회피하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며 체계적인 관념에 따라 사업을 심도 있게 계획·추진하고 개혁의 방법으로 발전 과정의 문제를 해결하며 고정된 사유와 수단적 의존을 타파하고 사업의 창의성과 지도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며 모순 문제의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단결을 강화하며 전반적인 인식과 관념을 더욱 강화하고 거시 정책 방향 일관성에 대한 평가 메커니즘을 잘 활용하며 정부 서비스의 '고효율적'인 메커니즘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