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5 15:24:42 출처:cri
편집:权香花

팔-이 충돌로 가자지구 2.96만명 사망... 가자지구 휴전 합의 중대한 진전 이룩

현지시간 2월 24일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작년 10월 새로운 한차례 충돌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2만 9606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숨지고 6만 97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24일 이스라엘 국방군이 계속해서 가자지구의 여러 지역에 군사타격을 가해 수십명이 사망했다.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내에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에서 8차례 군사공격을 가해 팔레스타인인 92명이 사망, 123명이 다쳤다. 

가자구의 전쟁이 지속됨에 따라 인도주의 재앙이 여전히 심각하다. 한편 새로운 한차례 "가자지구 휴전협의 협상"이 긍정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2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새로운 한차례 가자지구 휴전협의 협상에 이스라엘, 미국, 카타르, 이집트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스라엘 관원에 따르면 양측은 6주간 휴전하고, 200 명 내지 300명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석방하는 대신 가자지구에 억류된 35명 내지 40명의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는 안을 포함한 새로운 협의 내용을 논의했다. 각 측은 휴전협정의 기본틀에 대해서는 일부 합의를 보았지만 아직도 일부 문제는 계속 토론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 24일 저녁 이스라엘 전시 내각이 전화회의를 열고 이 협정의 승인 여부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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