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6 17:11:36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시에라리온 대통령의 중국 방문 언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줄리어스 마다 비오 시에라리온 공화국 대통령이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중국을 국빈방문한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면서 시에라리온 대통령의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의 전면적이고 깊이있는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중국은 시에라리온과 수교한지 반세기가 넘는다며 양자는 서로의 핵심이익문제에서 확고히 지지해오고 경제사회발전분야에서도 고효율적인 협력을 전개해왔으며 국제사무에서 긴밀히 조율해왔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양국 국민은 손잡고 에볼라 감염병과 코로나19 사태에 대체하는 과정에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시에라리온 대통령의 이번 중국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이 비오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과 환영연회를 마련하고 양국 정상이 회담을 갖게 되며 리창(李强) 총리, 자오러지(趙樂際) 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이 비오 대통령을 각각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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