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5일 팔레스타인 가자지대 보건부문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팔-이 충돌이 새롭게 발발한 이래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으로 팔레스타인인 2만 9692명이 사망하고 6만 9879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국방군은 지난 25일 작전 통보에서 지난 하루 동안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인원 여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군사행동은 주로 가자지대 남부의 칸 유니스와 중부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스라엘 전투기들이 가지지대의 여러 목표물을 공습했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제하드는 성명을 통해 이날 가자지대 여러 곳에서 이스라엘 부대를 향해 습격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25일 방문 온 압바스 팔레스타인 대통령을 만나 가자지대에서 휴전을 실현하고 무고한 민간인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요르단은 요르단 서안과 가자지대를 분열시키려는 어떠한 시도든지 모두 결연히 반대한다고 거듭 밝혔다. 

 25일 이집트 매체가 카타르 측이 이번 주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휴전 협상을 주재한다고 보도했다.  

25일 예멘 후티 무장세력이 아덴만에서 미국 유조선에 미사일을 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