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10:14:32 출처:原创
편집:朴仙花

中, 즉각 가자에서 휴전하길 촉구

유엔 주재 겅솽(耿爽) 중국 부대표는 5일, 중국은 국제사회에 가장 강한 절박감과 가장 큰 정치적 결심으로 가자에서의 즉각 휴전을 추진하여 충돌을 끝낼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겅솽 부대표는 이날 유엔총회 부결권 사용 문제 회의에서 "가자 충돌 이후 5개월 동안 안보리의 휴전 요구가 미국에 의해 네번째로 강제적인 방해를 받았다"며 "중국은 이에 대해 깊은 실망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은 무고한 민간인을 구하기 위한 필요이며 인도적 구호를 위한 전제 조건이고 충돌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하는 관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지정학적 고려와 국내 정치적 계산을 버리고 진정으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가자 휴전 추진을 위한 올바른 선택과 건설적 역할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겅솽 부대표는 포화 속 가자에는 전례 없는 인도적 재난이 닥치고 있다며 생존 물자가 극도로 부족하고 사회 질서가 붕괴될 위기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방안'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겅솽 부대표는 끝으로 중국은 계속 국제사회와 함께 가자전쟁의 조기 종식과 인도적 재난 완화, '양국 방안'의 이행, 중동의 항구적 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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