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미국 측의 라마단 관련 성명을 언급하면서 미국 측은 응당 인권 문제에서의 기중기준 실시를 중지하고 가자지대 인도주의 문제에서의  정치적 쇼를 중지하다고 지적했다. 

보도에 따르면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2일 라마단 관련 언론 성명 발표를 통해 신장 위구르족인 그리고 미얀마와 방글라데시의  로힝야족, 가자지대의 팔레스타인인을 망라한 무슬림 군체가 현재 충돌과 고통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이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답하면서 신장(新疆)은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발전하며 종교가 화목하다며 위구르족를 포함한 여러 민족 군중들의 인권이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신장에서 충돌이 없고 충돌이 존재하는 곳은 가자지대라고 말했다. 신장의 무슬림은 기아와 추방, 살육을 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왕원빈 대변인은 미국 측은 응당 인권문제에서  실시하는 이중기준을 중지하고 가자지대에서의 정치적 쇼를 그만두며 유엔 안보리 가자지대 휴전 추동 노력을  방해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