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미국 국무부 대변인의 중국과 인도 국경 문제 발언에 대해 중국과 인도의 국경 문제는 양국간 일이지 미국과 상관없다고 지적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인도의 국경은 종래로 확정한 적이 없으며 티베트 남부 지역은 자고로 중국의 영토로서 이 기본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린 대변인은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일관적으로 모든 수단을 다 해 타국의 분쟁을 일으키고 이용함으로써 기타 지정학적 사리사욕을 채운다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