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중국과 수교를 회복한 나우루의 데이비드 아데앙 대통령이 오는 24~29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처음 국빈 방문한다.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올해 1월 나우루와 수교를 회복한 이후 나우루 대통령이 중국을 처음 국빈 방문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나우루는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며 양국 국민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