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부터 4일까지 중미 양군은 미국 하와이에서 2024년 중미해상군사안보협의체 업무팀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양국 지도자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양군 관계가 건강하고 안정적이며 지속가능하게 발전하도록 이끄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쌍방은 평등과 존중을 기반으로 현재 중미 해공 안보 정세에 대해 솔직하고 건설적인 교류를 했고 2021년 중미 해상군사안보협의체 회의가 설립된 이래 "중미 해공 조우 안전행위 준칙"의 집행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중미 해상군사 안보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기간 중국 측은 함기 안전은 국가 안보와 불가분의 관계라며 중국은 항행과 비행자유를 빌미로 중국 주권과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행위를 단호히 반대한다고 피력했다. 또 중국 군대는 계속해서 법률법규에 따라 모든 도발 해위에 대처할 것이며, 자국의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 및 지역 평화 안정과 번영을 단호히 수호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