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09:36:40 출처:cri
편집:金锦哲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 이스라엘 습격에 반드시 대응할 것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는 6일 성명 발표를 통해 이스라엘이 시리아 주재 이란대사관 영사관을 습격한 데 대해 반응을 보였다. 

이 성명은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는 테러 습격을 감행한 이스라엘을 반드시 징벌할 것을 이란 국민들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후세인 바게리 이란무장부대 참모총장은 6일 적절한 시기에 보복 행동을 취해 "적에게 가장 큰 피해를 입힐 것이며", 이스라엘이 자체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바게리 참모총장은 또한 미국 측도 이번 습격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시리아 주재 이란 대사관 영사관이 1일 미사일 습격을 당해 적어도 13명이 사망했다. 이란 측은 사망자 중에는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 소속  '쿠드스군'의 고위 지휘관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란과 시리아는 이번 습격은 이스라엘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으며,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와 잠시디 이란 대통령은 모두 이번 습격에 대해 반드시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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