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7 09:30:42 출처:cri
편집:金锦哲

이스라엘군, 하마스 고위 지휘관 사살

이스라엘 국방군이 6일 계속 가자지대 여러 곳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했다. 이스라엘군은 이에 앞서 진행한 한차례 공습에서 하마스의 고위급 지위관 한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국방군은 6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대 남부 도시 칸 유니스의 아말지역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대의 한 군용시설과 무기고를 발견하고 파괴했다. 이스라엘군은 또한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과 근거리 교전을 진행하여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4명을 사살했다. 

이스라엘군은 6일 성명 발표를 통해 이스라엘군과 국가안전총국이 제공한 정보에 근거하여 이스라엘군이 3일 전투기를 동원, 가자 남부를 공습하여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의 내부 안보 부대 고위 관리  아크람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하마스 측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가자지대 보건당국은 6일 성명 발표를 통해 지난 24시간 내 이스라엘군의 가자지대 군사행동으로 46명이 사망하고 65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팔-이 충돌 발발 이후 이스라엘의 가자지대 군사행동으로 이미 3만 313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7만 5815명이 부상당했다. 

  이와 함께 가자지대 휴전 협상도 여전히 어렵게 추진 중이다. 하마스 측은 6일, 7일 이집트 카히로에 가서 협상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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