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한미군사연습 규탄

2025-03-21 06:43:58

2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 국방성 대변인은 20일 담화를 통해 이날 종료된 한미 '자유의 방패' 대규모 연합군사 훈련을 "침략전쟁의 시연"이라고 비난하면서 조선은 국가 주권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적대 행위에 대해 가장 치명적인 군사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이번 한미 '자유의 방패' 연합 군사 훈련이 비밀 지하 갱도망을 파괴하고 핵무기를 제거하기 위한 도발적인 특수전 훈련을 진행했다며 이는 이 훈련이 "조선을 점령하는 침략전쟁 시연"임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적대 국가의 군사 도발이 "절대로 무시할 수 없고 용납할 수 없는" 심각한 단계로 격상될 때 가장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군사수단을 사용하여 미국과 한국을 억제하고 필요시 도발 거점을 제거하는 등 모두가 조선 무장역량의 고려 범위 내에 있다고 강조했다.

20일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간의 '자유의 방패' 군사훈련이 20일 종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