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공평무역국 리령(李玲) 국장은 지금 중국이 직면한 무역마찰의 형세는 주요하게 세가지 특징이 있다고 분석했다.

첫째, 무역마찰의 수량이 계속 높은 수준을 배회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06년까지 중국은 연속 12년간 세계에서 반덤핑 조사를 제일 많이 받은 나라로 됐다.

둘째, 무역마찰의 형식이 다양화됐다. 반덤핑, 반보조, 보장조치, 특수보호 외에도 외국에서는 중국의 기술표준, 검사표준과 환경, 노무보호 등 방면에 대한 장벽을 계속 높이고 있다. 셋째, 무역마찰 영역이 계속 넓어지고 있다. 무역마찰은 화물영역에서 서비스무역 영역에까지 퍼지고 있으며 제품, 기업 등 측면에서 거시적체제, 제도 측면에까지 넓혀졌다.

중국 경제의 쾌속 발전에 따라 미국과 유럽의 대국들은 더욱더 글로벌전략으로부터 출발해 중국의 쾌속 발전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대외무역의 마찰과 모순이 점차 두드러지고 있다. 향후 일정한 시기는 중국의 쾌속 발전의 관건적인 시기일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마찰의 고봉기와 거기에 점차 적응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리령 국장은 무역마찰이 중국 경제에 주는 영향을 아래와 같이 분석했다. 첫째, 수출기업에 손실을 주며 관련 업종과 산업이 충격을 받는다. 빈번한 무역마찰은 수출업체의 실제이익에 손상을 주며 해외에서의 시장점유율이 줄어들어 향후 발전에 영향을 끼친다.

둘째, 중국의 대외무역의 건강한 발전에 영향을 주며 더욱 복잡한 외부환경에 직면했다. 지금 국제 무역보호주의가 주요하게 중국제품을 겨냥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환경 최적화의 전반 효과를 일으키지 못할뿐만 아니라 일부 수출업체는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대신에 관망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중국에 대처하기 위한 기시성을 띈 무역보호주의 조치는 공평무역의 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다.

셋째, 관련산업의 취업수준에 영향을 끼친다. 대외무역은 현재 취업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무역마찰이 영향을 주는 업종은 주로 광산, 화공, 경공업, 방직, 전기와 기계산업인바 취업압력을 더욱 커지게 했다.

리령 국장은 우선 기업은 무역마찰의 주체라고 해석했다. 기업은 응당 법에 따라 수출행위를 규범화해야 하며 수출의 질서를 지키고 반덤핑 안건의 정보 수집, 사업 정리와 적시적인 업계내 통보를 진행해야 한다.

둘째, 상회, 협회 등 업계조직은 업계의 경영질서를 강화하고 반덤핑안건에 대응하는 업계내 협조를 조직해야 하며 회원기업이 외국의 반덤핑 안건에 응소하는것을 촉진해야 한다.

셋째, 무역마찰에 대응하는것은 정부의 책임이다. 상무부는 공평무역의 주관부문으로서 주요하게 전국의 수출 반덤핑 대응사업을 규범화하고 지도해줘야 하며 대외교섭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에는 중국정부를 대표해 세계무역조직 성원의 권리를 이행함으로써 공평무역의 환경을 수호해야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