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최근에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선재,나선강과 중후판의 가격이 이미 하락을 멈추고 다시 오르기 시작했으나 냉연박판의 가격이 연속 8주동안 하락한 원인으로 국내 주요한 강재의 주간 종합평균가격이 연속 2주 하락하게 됐다.

전국 22개 중점도시의 강재교역시장에 대한 조사결과 지난주 네가지 주요한 강재의 주간 종합평균가격이 톤당 4086원에 달해 동기대비 5.1% 상승했다.

그중 선재,나선강과 중후판의 가격은 각각 톤당 3614원,3661원과 4222원에 달했다. 냉연박판은 톤당 4875원에 달해 연속 8주 하락세를 보였으며 하락폭이 누계로 4.81%에 달했다. 작년 동기대비 선재,나선강,중후판의 가격은 톤당 각각 336원,499원과 285원씩 상승했으며 성장폭이 각각 10.2%, 15.8%와 7.2%에 달했다. 냉연박판의 가격은 톤당 330원 하락해 하락폭이 6.4%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