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국 건설은행이 상해증권거래소에서 정식으로 A주식에 상장했다. 이로써 공상은행, 중국은행과 건설은행 3대 국유지주 상업은행이 A증시에서 "합류"하게 된다.

지난 8월 23일 건설은행 주주총회가 A주식 발행을 비준하면서부터 오늘 주식 상장에 이르기까지 건설은행은 번개같은 속도로 해외시장에서 회귀했다.

발해증권의 전휘(田輝) 분석가는 건설은행이 국내증시에 회귀하면 중국 은행업에서 제일 대표적인, 최고 양질의 자산이 모두 주식시장에 상장한것으로 A증시의 은행주는 기본상 국내 전반 은행업의 가치평가수준을 대표할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내에서는 건설은행의 향후 수익능력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건설은행 곽수청(郭樹淸) 회장은 앞으로 건설은행의 더욱 많은 이익이 종합적인 경영수익에서 생길수 있다고 표시했다. 현재 건설은행은 금융지주그룹 실행가능성 양식의 건립을 연구하고 있는바 현유 업무영역에 기초해 금융임대, 보험회사, 연금관리회사, 신탁회사 등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많은 증권사들이 건설은행의 주식 상장 후 시장가격에 대해 예측했다. 그중 국태군안(國泰君安)증권은 주당 8~9.6원으로 예측했고 평안증권은 주당 7.2~8.75원으로 평가했으며 신은만국(申銀萬國)은 주당 7.9~9.6원으로 예측했다. 천상투자(天相)는 주식 상장한 첫날의 가격이 9원을 초과할것으로 예상했다.